책을 읽자

2015년 12월4일(어제는 눈이 내렸네 오늘은 춥다)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2]철학,과학,예술, 종교, 신비편-채사장

줌마6100 2015. 12. 4. 16:53

 

채사장의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2] 2015년 한빛비즈

일단 책을 읽고나니 학창시절에 들어보거나 공부했던 지식들이 와르르 쏟아지는 느낌이 든다. 제목처럼 넓고 얕은 지식이지만 매우 깔끔하니 정돈되어 깊은 지식인냥 우쭐해볼 수도 있다. 전공인이 아닌 이상 대화는 상대방도 어느정도 관심이 있거나 알아야 이야기도 이어지기 마련이다. 책은 쉬운 예를 들기도 하고 중간정리나 최종정리로 앞에 읽다가 무심결에 지나친 내용도 다시한번 되짚어볼 수 있게 써놓았다. 예전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지나간 캠퍼스시절이 그립기도 하다. 그런데 이런 책은 한번만 읽어선 다음에 잊어버리기 쉽다. 적어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삼세번이라 하지 않았던가 읽어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 정도껏 얘기라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종교편은 내가 어쭙잖게 알고 있었던 내용을 쉽게 설명해주어서 어쭙잖게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대한 반박용으로 써 먹을 수 있겠다 싶다. 그런데 종교편은 읽는 사람들이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해버릴 수도 있어 끊임없는 논쟁이 되기도 한다. 여기서 비트겐슈타인의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는 말이 아주 마음에 든다.그리고 죽음과 삶의 문제인 신비편은 다른 건 몰라도 시간의 흐름이 옛어른신들의 말씀이나 가까이는 아버지가 한 말씀이 떠오른다. "나이가 먹으면 그만큼 시간들이 빨리 흘러간다"고 하시면서 하루하루가 금방 흘러가버려 속상하시다면서 집에 갈 때마다 종종 말씀하시는데 나두 이 말이 점점 와닿기 시작한다. 10대는 10km로 가고 20대는 20km로.....50대는 50km로 80대는 80km로 하루가 지나가는 것 같다면 시간은 변함이 없는데 사람의 느낌이 나이별로 차이가 있는 건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겠는가?  나이들면  할 일이 없어지고 시간이 더디 간다고 느껴야 정상인데 반대로 느껴지는 건 삶보다 죽음에 가까워지고 있어서인지..... 살아있는 동안 얼마나 잘난 척이나 하고 살수 있을까???푸하하

*절대주의-불변하는 단일 진리를 상정하는 태도/*상대주의-변화하고 운동하는 현상 세계와 진리를 고려하는 태도/*회의주의-보편적 진리나 그 진리에 도달하는 방법을 거부하는 태도

<철학편>

 고대

(소피스트->소크라테스,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 

 중세

 근대

 현대

 플라톤

교부철학(그리스도교를 변호하기 위해 플라톤의 이데아사상차용)

 실재론->데카르트의합리론   

 칸트의 관념론

하이데거

 아리스토텔레스

스콜라 철학(그리스도교 철학)  (기욤의 실제론,로스켈리누스의 유명론->종합 아벨라르) 

 유명론->베이컨의경험론

비트겐슈타인(분석철학)

 소피스트

 

 

                     니체-실존주의- 포스트모던

 

<예술편>

*절대주의-고전주의/*상대주의-낭만주의/*회의주의-현대미술

고대 

중세(신에 대한 미술)

르네상스(신중심->인간중심)

초기근대 

후기근대 

현대 

 1.그리스미술(파르테논신전, 에렉테움신전)

 1.초기 그리스도교의 미술(암흑기-교리전달의 수단-카타콤베벽화)

 1.르네상스양식(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레오나드로다빈치의 모나리자, 미켈란젤로의 피에타,천지창조)

 1.신고전주의-고대그리스로마미술로 회귀(다비드의 소크라테스의 죽음,앵그르의 그랑 오달리스크와 샘, 터키욕탕 등)

 1.사실주의-공산주의에서 선전하는 도구로 사용(쿠프베의 오르낭의 매장, 돌깨는 사람, 화가의 아틀리에/ 아이작 브로드스키의 ...연설중인 레닌)

1입체파(큐비즘-파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과 게르니카

 2. 헬레니즘(알렉산드로스의 대제국건설로 융성-라오콘, 사모트라케의 니케, 밀로의 비너스)

 2.로마네스크양식(그리스도교의 유럽장악-교회건축발달-피사 대성당)

 2.바로코미술(카라조바의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치는 유디트, 루벤스의 십자가를 세움과 십자가에서 내려지심, 렘브란트, 벨라스케스등의 화가)

 2. 낭만주의-바로코와 로코코와유사하지만 강렬함과 실제사건을 많이 다룸(제리코의 메두사호의 뗏목,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과 사르다나팔루스의 죽음 등)

 2.인상주의(모네의 인상,해돋이, 수련 연작, 일본식 정원, 루앙 대성당 등 마네, 드가, 르누아르, 로댕, 고호,고갱/후기-세잔의 정물화)

2.추상미술(칸딘스키의 노랑 빨강 파랑)

 3.로마미술(콜롯세움, 판테온신전)

 3.고딕양식(파리의 샤르트르 대성당, 노트르담 대성당, 서울의 명동성당)

 3.로코코미술(부셰의 비너스의 화장과 아침 식사 등)

 

 

3. 대상실험/주체실험 ...

ps>헬레니즘은 '그리스문화와 같은 문화'뜻/로마네스크'로마풍'정도/바로코는'비뚤어진 진주'

 

<종교편>

*절대적 유일신교 - 구약-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상대적 다신교 - 베다 - 힌두교, 불교, 티벳불교/*회의주의 종교

 절대적 유일신교(서구유럽)

 상대적 다신교(인도,아시아)

 유대교

 그리스도교(로마카톨릭/프로테스탄트-개신교/동방정교회)

 이슬람

 힌두교

 불교

 티벳불교

1.신-야훼

2.구약

3.신약인정안함-메시아가 오지않음

4.

 1.신-하느님

2.구약,신약-메시아는 예수

3.아브라함과 사라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이삭이 유대교조상->야곱=이스라엘->요셉

1.신-알라

2.구약,신약-예수는 예언자중 한명이며 무하마드가 마지막예언자라고 함

3.아브라함과 이집트의 여종 하갈과의 사이에서 이스마엘이 직계조상

 1.브라흐마(창조의 신)

비슈누(유지의 신)

시바(파괴와 재건의 신)

1.무아

2.연기

3.사성제와 팔정도

1.달라이 라마

2.초기 불교모습과 부처의 가르침의 요체를 잘 보존하고 있는 유일한 나라